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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새빨간 앵두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아요

앵두나무(Prunus tomentosa)는 장미과에 속한 낙엽 작은키나무로, 원산지는 중국 화북 지방입니다.

 

전통적으로 앵두나무는 키가 크지 않고 잔가지가 많은 나무여서 울타리에 심어 울타리를 튼튼하게 하는 동시에 화사한 꽃과 새콤달콤한 열매도 즐겼습니다. 앵두는 주로 다른 베리류처럼 생과일로 먹습니다. 쉽게 무르는 특성이 있어서 채취 후 바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전통적으로 앵두는 술로 담그기도 하고, 앵두잼을 만들기도 하며, 앵두청을 만들기도 합니다. 건강을 위한 것이라면 가능한 한 생과일 그대로 먹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흔히 과일주를 ‘약주’라는 말을 하지만, 술은 역시 술이며, 잼이나 청은 설탕 사용량이 너무 많으니까요.

 

앵두는 비타민 C를 비롯하여 비타민 A 및 티아민 리보플라빈 등 약간의 비타민 B군에 속한 비타민이 들어 있으며, 칼슘 인 칼륨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도 들어 있습니다. 사과산, 시트르산, 구연산 등의 유기산도 다량 들어 있습니다. 또한, 앵두는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등의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앵두는 생으로 먹거나, 잼, 젤리, 술, 아이스크림, 케이크, 쿠키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앵두의 빨간색이 보여주는 것처럼 앵두에는 우리 몸에서 강력한 항산화제로 작용하는 안토시아닌이 들어 있으며, 살구 복숭아 아몬드 등 다른 벚나무속 과일의 씨앗처럼 아미그달린(amygdalin)도 들어 있습니다. 씨앗의 쓴맛이 바로 아미그달린에 의한 것입니다.

 

앵두는 6월에서 7월에 가장 많이 수확됩니다. 앵두를 고를 때는 과육이 탱탱하고, 색이 선명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앵두는 냉장고에 보관하면 2~3일 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앵두의 효능

 

[항산화]

앵두의 빨간색이 보여주는 것처럼 앵두에는 우리 몸에서 강력한 항산화제로 작용하는 안토시아닌이 들어 있으며, 살구 복숭아 아몬드 등 다른 벚나무속 과일의 씨앗처럼 아미그달린(amygdalin)도 들어 있습니다. 씨앗의 쓴맛이 바로 아미그달린에 의한 것입니다. 항산화제는 우리 몸에서 다양한 작용으로 건강을 도울 수 있답니다. 일차적으로 항산화제는 식물이 외부 병원체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생산하는 성분이지만, 우리 몸에서도 다양한 질병 요소들에 대응해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합니다. 항산화제의 주요 작용은 그 이름이 보여주는 것처럼 산화를 억제하는 작용입니다. 

 

[혈관 건강 개선]

앵두에는 식이섬유와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혈압을 조절하고 심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체중 관리]

앵두는 저 칼로리이면서도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유지하고 식사량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는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앵두에 풍부하게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이 혈관 속의 중성지방을 낮춰주고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 저단백 콜레스테롤을 높여서 대사증후군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 앵두에 함유된 칼륨 성분은 혈관 속의 노폐물을 배출해 혈액의 나트륨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고혈압을 예방해주고 혈관 건강에도 효과적이랍니다.

[관절염과 통풍 개선]

강력한 항염증 효과로 인하여 앵두는 요산 축적으로 인한 관절염의 일종인 관절염 및 통풍의 증상을 완화해줘서 관절의 극심한 부종과 염증 및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앵두는 관절염과 관련된 증상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염증 단백질을 억제해 산화 스트레스를 억제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신체의 유산 수치를 감소시켜 통풍이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유익합니다.

[빈혈 예방]

빈혈이란 혈액이 인체 조직의 대사에 필요한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서 생기는 것으로 저산소증을 초래하는 것을 말한다고 하는데요. 앵두가 함유하고 있는 철분성분은 여성들의 빈혈개선에 도움을 준다. 앵두에는 과일 중 가장 많은 철분을 함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세계보건기구의 조사에 의하면 여아 50%, 성년여성 20%, 가임기여성 40% 정도는 철결핍성빈혈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앵두는 과일 중에서 가장 많은 철분을 함유하고 있는 앵두를 섭취할 경우 철결핍성빈혈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