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의 정의
전기자전거란 자전거로서 사람의 힘을 보충하기 위하여 전동기를 장착한 것으로, 우리 나라 현행 법에서 규정하는 '전기자전거'는 아래 조건을 충족해야만 합니다.
전동으만 움직이면 안됨. 페달+동력으로 작동해야 함. |
총 무게가 30kg을 넘으면 안됨 |
시속 25km 를 넘기면 무조건 모터 작동이 중지 되어야만 함 |
이 3가지 조건 중 어느 하나라도 충족하지 않으면, 전기자전거의 등록이 거부됩니다.
만약에 조건 충족되어 등록된 자전거를 개조하여 2번 속도 제한을 해제하여도, 그 순간부터는 전기자전거가 아닌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만약 스로틀이 장착되어 전동으로만 움직 일 수 있게되고, 전기자전거가 아닌 PM(개인형이동장치)에 해당됩니다.
전기자전거와 PM(Personal Mobility) 의 차이
구분 | 전기자전거 | PM |
종류 | 위 3가지 조건이 적용된 PAS 방식의 전기자전거 | - 전동킥보드 - 이륜평행차 - 스로틀 방식 적용 전기자전거 둥 |
페달보조방식(PAS) 전기자전거 |
O | X |
페달보조방식 + 스로틀 겸용 전기자전거 |
X | O |
시속 25km 제한 여부 |
제한 | 제한 |
차체 중량 30kg 미만 |
제한 | 제한 |
모터 출력 제한 | 자전거 관련 법령상 모터 출력에 대한 제한은 없으나 국내 판매를 위해서는 KC 인증을 받아야 하며 인증시 350W 이하 모터만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350W 출력 이하 모터를 장착한 자전거만 전기자전게 해당됨 | 최고 정격 출력 11kw 이하의 원동기 |
자전거 전용도로 진입 |
가능 | 가능 |
운전면허 | 필요 없음 | 원동기면허 이상 소지자만 가능 |
스로틀 전기자전거와 PAS 전기자전거의 차이
스로틀 전기자전거는 핸들 스로틀을 돌려서 속도를 올리는 스로틀 방식을 사용합니다.
다시 말해 스로틀 방식의 전기자전거는 사용자가 페달을 굴리지 않고 핸들에 장착된 스로틀을 작동시켜서 모터의 힘만으로 주행이 가능한 자전거 입니다.
그렇기에 주행을 하기 위해 원동기 면허, 또는 운전 면허가 필요합니다.
PAS 전기자전거는 모터가 페달을 밟아 힘을 더해주는 PAS 방식이 모두 장착된 전기자전거 입니다.
평소에는 PAS 방식으로 페달을 굴려 주행하고 필요시 스로틀 레버를 당겨서 스로틀 모드로 변경하여 주행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PAS 전기자전거가 페달을 돌릴 때, 모터가 구동되는 전동 어시스트 형태의 자전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평지 구간에서는 페달을 돌려 사용자의 힘의 비중을 높여 주행을 하고, 언덕 등 힘든 구간이 나오면 모터 힘의 비중을 높여서 쉽게 주행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PAS 전기자전거는 2020년 12월 전기자전거의 자전거도로 진입이 가능하도록 법이 개정되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 스로틀 전기자전거와 PAS 전기자전거의 공통점 차이점 >
공통점 | - PAS전기자전거와 스로틀전기자전거는 2차 전지를 이용해 전기모터를 구동시킴으로서 동력을 전달해서 움직임 |
차이점 | - PAS 방식은 페달을 이용해서 신호를 전달하고 사용자의 다리 힘과 전기동력이 함께 사용되어 움직임 - 스로틀 방식은 페달을 이용하지 않고 순수 전기동력으로만 움직임 |
법적으로 자전거로 취급된다는 점, 면허나 헬멧이 없어도 범칙금이 없다는 점, 사고 시 보험 여부 등을 고려했을 때 PAS 전기자전거가 무난하게 타기 좋습니다.
전기자전거를 구매 시 기본 고려사항
가격 |
충전시간 |
최대주행거리 |
등판능력 |
A/S |
전기자전거를 구매 시 3가지 핵심 고려 사항
접이식 VS 풀샥 VS 하드테일
서스펜션 여부에 따른 전력손실은 거의 0이라고 봐도 됩니다.
풀샥 사서 샥을 잠그고 타보면 이 부분은 알 수 있습니다.
풀샥하고 아닌거 승차감은 매우 크기에 무조건 풀샥이 좋을 거 같지만 그렇지만도 않은게 샥은 관리가 필요합니다.
제대로된 관리가 없으면 운행 중 잡소리 너무 많이 나니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도로에서 편하게 탈거면 그냥 하드테일에 바퀴큰거 사는 것도 괜찮습니다. 산이나 비포장,임도 자주타면 무조건 풀샥을 추천합니다.
차에 자주 싣고다니고 점프 편하게 하고싶으면 접이식을 추천합니다.
다만 접이식 전기자전거는 절단 이슈가 많으니 이 부분 꼭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토크센서 VS 스피드센서
토크센서는 페달 밟는 압력 감지해서 모터가 힘을 보태주는 방식입니다.
스피드센서는 얼만큼 페달을 굴렸는지 회전수를 감지해서 모터가 힘을 보태줍니다.
당연히 토크센서가 더 고급인 방식이고 비싸고, 제대로 만든 전기자전거는 죄다 토크센서가 들어갑니다.
100만원 언저리의 염가형은 거의다 스피드센서가 적용 됩니다.
허브모터 VS 미드모터
미드모터는 업힐에 강하고 무게배분이 적절합니다.
이런 장점 대신 상대적으로 무겁고, 체인과 스프라켓,크랭크가 빨리 닳으며, 구조가 복잡합니다.
이것은 다시 말해 고장날 경우 수리가 상대적으로 어렵고 비용도 많이 듭니다.
허브모터는 미드모터에 비해 가볍고 구조가 간단하며 체인 스프라켓 손상이 적습니다.
다만, 업힐에 약하고 스포크 손상우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허브는 모터를 250와트급 이상 쓰기 어렵습니다.
혹여 전기자전거를 타고 산에 가실거면 무조건 미드모터 타야됩니다.
반면에 산에 갈 일이 없으시고 평지만 탈거면 허브로도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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