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기의 효능 및 칼로리 등에 대해 알아보아요!

산딸기는 장미과에 속하는 다년생 관목으로, 학명은 Rubus crataegifolius입니다.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지역에서 흔히 발견되며, 주로 산과 들에서 자생합니다. 산딸기는 농촌의 산기슭에 가면 주로 만나볼 수 있는데요.
 
과거에는 간식거리로 따서 먹을 정도로 많았지만 도심에서는 사실 쉽게 만나보기는 어려운 게 사실이지요.
 
산딸기는 붉고 작은 열매를 맺으며, 맛이 달고 약간의 신맛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과일입니다.
 
산딸기나무는 햇볕이 잘 드는 양지에서 잘 자라는데요. 하얀색 꽃을 피우고, 검붉은색 열매를 맺는 덩굴성 식물이에요. 열매는 주로 단맛과 신맛을 가지고 있고, 안에는 작은 씨앗들을 가지고 있어요.
 
야생에서 자라는 산딸기는 주로 5월 말에서 6월 말까지 수확할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6월 한 달 동안만 생과를 먹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지금은 하우스 재배가 보급되어 수확 시기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고 해요. 지금은 보통 5월 초부터 수확이 시작되는데요.
 
이러한 산딸기는 일반 딸기와는 달리 재배하는 곳도 적고, 열매를 맺는 기간도 짧아 귀한 대접을 받는다고 해요.
 
산딸기 칼로리는 100g 기준으로 약 52kcal입니다.

 
산딸기의 효능
 
[항산화 작용]
산딸기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여 체내 유해 산소(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항산화 물질은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노화 과정을 늦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산딸기에는 안토시아닌, 엘라직산, 퀘르세틴 등의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심혈관 질환, 암, 당뇨병 등의 만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소화 건강]
산딸기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소화 기능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이는 변비를 개선하거나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고, 또 장내 유익균의 성장을 촉진하여 장 건강을 증진시키며, 대사 증후군 예방에도 기여합니다.
 
[신장 건강]
산딸기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따뜻한 성질이 신장을 건강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또한 소변량, 배뇨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소아 야뇨증이나 성인의 빈뇨증, 요실금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해요.

[뇌 건강]
산딸기에는 폴리페놀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요. 인지 기능을 보호하고 기억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즉 산딸기의 폴리페놀 성분은 학습 능력과 집중력을 높여 뇌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심혈관 건강 개선]
산딸기는 심혈관 건강에 많은 이점을 제공합니다. 산딸기에 포함된 안토시아닌과 엘라직산은 혈관의 탄력성을 유지하고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산딸기는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여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합니다.

[피부 건강]
산딸기에는 비타민c가 매우 풍부하게 들어있어요. 비타민c 하면 피부 건강이 빠질 수 없는 영양물질이죠. 콜라겐 생성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피부를 탄력 있고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한 산딸기에 여러 항산화 물질은 피부 손상을 방지하고 주름과 같은 노하의 징후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