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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및 정보

테팔 에브리데이 슬림 인덕션 1구 진짜 괜찮네요!

저희 집은 주방에는 가스레인지 3구 사용중 입니다.

아무래도 가스레인지와 인덕션 하나로 가기는 좀 아쉬운 부분이 있다보니 항상 고민하게 되는거 같은데요.

음식을 하다 보면 인덕션으로는 아쉬운 느낌일 때가 있고 국 같이 좀 안정감있고 편리하게 그냥 사용하기 때가 있는 것 같아요.

그런 경우에 가스레인지는 그대로 두고 1구 짜리 별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은 선택지 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장만했어요 ㅋㅋ

테팔이야 워낙 인지도 있는 브랜드이기도 하다보니 일단 믿음이 갑니다.

저희 어머니 집에서 부터 워낙 많이 쓰던 브랜드이다보니 굉장히 친숙하더라고요 ㅋㅋ

 

아참 그리고 전기 제품인 만큼 안전도 생각을 해야 할 것 같은데요.

이 제품은 과열방지 온도 센서가 있어서 과열되면 자동으로 꺼져서 화재로 부터 조금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이 제품 아니라도 다른 제품도 과열방지 기능이 있는 제품들이 많더라고요.

아무래도 인덕션에는 웬만하면 들어가는 옵션(?) 같은 거란 생각이 드네요.

테팔 에브리데이 슬림 인덕션 테이블용으로 사용하기에도 부담없는 높이의 제품입니다.

높으면 식탁에서 음식이 잘 보이지도 않고 시야를 많이 가려서 좀 불편한데 낮아서 편리해요.

끓이면서 먹다보니 마지막까지 식지 않고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집에서 버너를 올려놓고 써도 되지만 좀 높기도 하고 매번 잠깐 쓰려고 부탄가스 구비해 놓기도 좀 그랬는데요.

전기선만 연결하면 되서 딱 편리하기까지 합니다.

나중에 몇년 후에 기술이 더 발달하면 무선 인덕션도 나오겠죠? ㅋㅋ

어쨌든 테팔 에브리데이 슬림 인덕션은 이름과 같이 두께가 4.5cm에 불과해 제한된 공간의 수납이 가능하며 식탁에서 요리하기에 편리해요.

 

화력이 최대 2100W로 조리시간을 단축시켜준다고 해요.

몰랐는데 화력이 강하면 영양소 파괴의 최소하나봐요. 

어떠한 원리인고 이론인지는 모르겠는데 그런거 같더라고요 ㅋㅋㅋ

그리고 맛과 식감을 올려준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쉽게 이해가 되더라고요.

 

어쨌든 이 제품은 7단계 화력 조절이 가능하여 섬세하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7단계로 했더니 너무 쎄서 약간탔지 뭐에요.

인덕션이라 불이 빨리 오르니 조심해야 해요.

 

저는 많이 넓은 냄비를 썼는데요.

초소형팬 지름 10cm부터도 인식이 가능하대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인데요. 세척입니다.

저는 주방용품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세척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상판에 걸리는 부분이 하나도 없고 버튼도 터치방식이라 홈이 없다보니 음식물이나 기름기가 튀어도 쓰~윽 닦아주면 되서 너무 좋아요.

이 부분은 정말 최고 제가 좋아하는 부분이에요.

그리고 진짜 유용한 게 타이머 기능입니다.

제가.. 백숙 끓이다 몇번 냄비를 해먹어 봣는데요. ㅎㅎㅎ

이런 국물 요리들은 좀 오래 끓여줘야 하다보니 순간 깜빡 하는 순간들이 많잖아요.

간이용이라 생각했는데 타이머기능까지 있어서 엄청 유용합니다.

180분까지 설정 가능하니 알맞게 맞춰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끓이면서 먹으니까 정말 좋았어요.

설명서를 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직관적인 디스플레이여서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었어요.

터치식 제어판과 선명한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간단히 터치만으로 조작이 가능했어요.

누구나 쉽게, 어르신분들께서도 바로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쉬웠어요.

 

현재 온도와 요리모드, 타이머 등의 정보가 명확히 보여 요리 과정이 쉽게 파악되고, 자동팬 감지 기능이 있어 인덕션 전용 팬이 아닐 경우 작동이 되지 않아요.

자동모드 6가지를 지원하는데요. 음식에 맞춰서 알맞은 화력을 맞춰주기에 좋을 수 있긴한데요.

솔직히 저는 사용을 거의 안하고 제가 수동으로 맞추는게 젤 편한거 같아요. ㅎㅎㅎ

뭐 없는 것 보다야 있는게 좋긴 하겠지만 직접 온도를 올렸다 내렸다 하며 맞추는게 좋아요.

수동과 자동 모두 지원하니 편한 방식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사용방법은 간단하고요. 전원켜고 시작 누르면 됩니다.

시작된 상태에서 온도조절하거나 타이머 조절하면 됩니다.

저는 처음 인덕션 사용하면서 몰랐던 부분인데.. 정지를 해도 H로 계속 뜨다보니 뭔가 했는데요.

아직 열기가 남아있으니 상판에 손대지 말고아야 하는 거구요.

판을 식히기 위해 팬이 돌아가고 있는 중이니 그냥 기다리면 됩니다.

 

슬림한 사이즈와 세척이 용이한 제품으로 온도조절과 타이머 기능까지 제공해서 정말 편리합니다.

믿을 만한 브랜드 파워와 과열 방지장치가 있어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