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S9 FE 플러스 태블릿PC

5년 전에 구입한 가성비 태블릿의 성능이 현저히 저하되어, 탭 검색 중 중국산 제품, 국내 중소기업 제품, 갤럭시탭을 비교 중 갤럭시로 마음이 기울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돈을 좀 더 주고 태블릿 s9 이랑 FE+중에 엄청 고민하다가 어차피 주로 영상보기 용도로 사용할 것 같아서 FE+로 구매했어요.

무엇보다도 지인의 갤럭시 탭 S9 FE플러스를 작동해 보니 이 제품의 화면 크기가 마음에 들어서 택하게 됐습니다.

크기가 생각보다 크고 무거워서 s9으로 할 걸 그랬나 5초 후회했지만 유튜브 틀어보고 바로 납득했어여 역시 영상화면은 크게보는게 제맛이라 나름 만족하며 잘 쓰고 있습니다.

갤럭시탭 배송은 정말 빨리 왔고 택배 상자가 너무 크지만 내부에 에어캡으로 안전하게 포장이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 갤럭시탭 박스 실링을 제거하고 박스를 개봉하니 탭은 종이로 포장돼 있고, 충전케이블은 박스에 포장, 그리고 간단한 설명서 및 심(SD카드 홀더) 트레이 제거핀이 박스에 포장되어 있고, 펜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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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S9 FE+ 제품이다 보니 왼손으로 전원 버튼 조작이 약간 불편합니다(굴곡 입구에서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시운전까지는 약간의 시간이 필요 했습니다.

또한 터치감은 너무 민감한 듯 합니다.

키보드 입력 시 연사(연달아 여러번)되는 경우가 있어서 반응 속도를 조금 줄여야 할 듯한데 아직 사용법이 덜 적응돼서(아이폰 유저) 자주사용하는 단축어를 설정하고,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의 ID와 PW를 저장하고 사용해 보니 갤럭시 S10보다 반응속도는 훨씬 빠른 편입니다.

게임, 편집 등 고성능 필요치 않으면 제 목적에는 성능 차고 넘칩니다.

갤탭 A등 보급형 모델과 비교불가입니다.

목적에 맞게 구매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핸드폰, 노트북도 있으니깐요.

갤럭시 탭S9 FE+다 보니 화면은 진짜 커서 좋습니다.

그런데 자주 가지고 다니셔야 하는 분들은 무게와 크기 때문에 살짝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FE지만 업무용으로도 전혀 뒤떨어지는 점이 없습니다.

가격적으로만 봤을때는 FE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 것 같습니다.

펜 사용 감촉도 매우 좋고 반응 속도도 빠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문서 작업만 하면 배터리는 대략 3~4시간 사용해도 60%이상 남아 있습니다.

디스플레이가 lcd라서 살짝 걱정했는데 시야각 좋고 화질도 상당히 선명하고 밝기도 최대치가 좋아서 외출 시에도 사용하기 좋았습니다.

스피커도 최대 설정 시 꽤 크고 음질도 돌비모드로 하니 좋습니다.

그리고 장시간 사용 시나 충전 중 사용 시에도 발열이 상당히 적었습니다.

한편 자원 절감 차원에서 전원 아답터가 빠졌고 C TO C 케이블 아답터는 많이 보급되지 않아서 추가로 구매해야 합니다.

그리고 보호필름, 케이스도 별도로 구입해야 합니다.

 

어쨌든 결론적으로 업무용 동영상 감상용으로는 FE도 전혀 떨어지지 않습니다.

고사양을 필요로 하지 않는 분이시라면 FE시리즈 괜찮습니다.

정말 추천합니다!

그리고 삼성 홈페이지 보다 더 저렴하게 할인 받아 살 수 있는 공식 리셀러 샵 추천해드리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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