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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및 가전

동영상 해상도 및 화면비율 차이 / HD FHD QHD UHD

동영상 해상도 및 화면비율 차이

 

먼저 영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해상도와 프레임에 대해서 아주 간단하게라도 알고 있는 게 좋습니다.

처음 카메라를 만지게 되면 제일 처음 선택하는 게 아마 해상도와 프레임입니다.

 

동영상의 해상도는 프레임에 포함된 픽셀 수를 나타내면 동영상의 디테일 정도나 선명도를 결정합니다.

TV와 컴퓨터 모니터의 가장 일반적인 가로세로 비율인 16:9에 포함된 픽셀 수로 측정됩니다.

픽셀 수가 많을수록 정도나 선명도를 결정합니다.

 

TV와 컴퓨터 모니터의 가장 일반적인 가로세로 비율인 16:9에 포함된 픽셀 수로 그 수가 많을수록 해상도가 높으며 픽셀 수가 적을수록 해상도가 낮습니다.

일반적인 해상도인 720 및 1080의 경우 디스플레이 영역 내 수직선(세로)에 해당하는 총 픽셀 수를 기반으로 해상도가 지정됩니다.

반면, 2K, 4K, 8K 동영상의 경우 프레임을 가로지르는 수평선에서 실행되는 픽셀 수에 따라 해상도가 지정됩니다.

해상도 설정은 기기에서 직접 하거나 동영상 편집기를 통해 설정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무조건 숫자가 높다고 좋은 건 아니고, 숫자가 낮다고 해서 안 좋은 것도 아닙니다.

본인의 상황에 맞춰서 잘 사용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화면비율의 경우 16:9 / 21:9 두 가지의 화면비(화면 비율로서 가로 x 세로를 말함)를 많이 사용합니다.

가장 많이 쓴 비율은 16:9이고, 일반적인 TV, 유튜브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21:9 비율은 보통 영화에 많이 사용하는 비율인데, 요즘에는 컴퓨터 모니터가 이런 비율로 많이 나오기는 합니다.

하지만 크게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비율은 아닙니다.

 

16:9 비율로는 대표적인 3가지의 해상도가 있습니다.

HD : 1280 x 720p

FHD : 1920 x 1080p

4K(UHD) : 3840 x 2160p

(참고로 1080p와 같이 해상도 숫자 뒤에 자주 나타나는 p는 픽셀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p는 순차 주사 방식을 의미하며 비디오의 각 새 프레임에 픽셀을 로드하는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간단히 말해, 새 프레임의 픽셀들이 화면에 한꺼번에 나타나는 방식이며, 디지털 미디어를 위한 최적의 스캔 방법으로 꼽힙니다.)

 

이렇듯 가로 세로의 픽셀 개수를 나타냅니다(픽셀 : 화면을 구성하는 최소 단위).

요즘에는 HD는 거의 안 쓰여서 사실상 FHD와 UHD 두 가지를 많이 쓰신다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보통 1080화질 720화질 이렇게 뒤에 숫자만을 불러서 해상도를 말하곤 합니다.

 

이 글의 앞부분에서는 해상도의 숫자가 크다고 무조건 좋은 게 아니라고 말했는데, 그것은 상대적으로 본인에게 맞는 해상도가 필요하다는 의미지, 있는 그대로 객관적으로는 사실 해상도는 숫자가 크면 클수록 화질이 좋습니다.

쉽게 말해서 하나의 도화지에 FHD는 1920 x 1080개 픽셀 개수가 있다면 4K는 하나의 도화지에 3840 x 2160개 픽셀 개수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앞서 설명대로 높은 해상도가 항상 최선은 아닙니다.

최종 결과물을 고려하면서 해상도를 선택하시는 걸 권합니다.

동영상 해상도는 비디오 크기에 영향을 미치며 이미지 해상도와 동일한 문제를 야기합니다.

웹 사이트의 작은 썸네일 하나를 위해 고해상도로 된 대용량 이미지를 저장하여 하드 드라이브 공간을 낭비하고 싶어 하시는 분들은 없을 것입니다.

최대 디스플레이 해상도가 1080인 유튜브에 업로드할 영상을 블록버스터 영화에나 사용될 것처럼 비디오 파일을 8K로 만들어 시간과 리소스를 낭비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HD(720 해상도) 이 해상도는 여전히 HDTV로 간주하는 가장 낮은 해상도이며 종종 단순히 HD라고 불립니다.

대부분의 비디오는 1080 이상으로 촬영되지만, 소규모 웹 콘텐츠에는 720(1280 x 720 픽셀) 해상도가 적합할 수 있습니다.

 

FHD(1080 해상도)

Full-HD라고 명명되는 1920 x 1080픽셀은 저장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선명한 HD 디지털 비디오의 업계 표준으로 여겨집니다.

이 해상도는 스마트폰의 일반적인 화면 해상도이기도 합니다.

 

QHD(2K / 쿼드 고화질)

QHD 2560 x 1440 픽셀 또는 2K 해상도(2048 X 1080 픽셀)입니다.

이런 형식들은 이미지 편집과 대형 디스플레이 그리고 화질 손실 없이 재구성할 수 있는 더 많은 공간을 제공합니다.

 

UHD(Ultra HD / 4K 해상도)

4K 또는 UHD로 불리는 이 해상도는 기술적으로 3840 x 2160픽셀입니다.

대부분 시청자들에게는 2K와 비슷해 보이지만 영화 제작자들에게는 확대 및 편집을 할 수 있는 더 나은 공간을 의미합니다.

8K

비디오 제작자들은 8K(7680 x 4320 픽셀)로 촬영할 필요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지만 영화제작자들은 이 초고해상도 옵션을 사용하면 놀라운 효과를 내거나 픽셀화 없이 먼 곳을 확대 촬영할 수 있는 많은 공간이 생깁니다.

 

해상도를 선택할 때는 높은 해상도로 찍는 이유는 화질의 부분도 있지만, 화질을 보존하기 위함의 목적도 있습니다.

보통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게 되면 영상의 화질이 압축으로 인해서 저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4K에서 압축 후 나오는 영상과 FHD에서 압축 후 나오는 영상을 다르게 표현이 될 겁니다.

그리고 최근에 들어서는 웬만한 촬영 장비에서 거의 4K 촬영을 지원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4K로 진행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만, 단점은 용량이 굉장히 크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컴퓨터 용량을 잘 생각해서 영상을 빨리 백업해놓지 않으면 컴퓨터가 상당히 느려질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