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고 성능 굿굿인 필립스 토스터기 후기입니다~

필립스 데일리 컬렉션 토스터 후기입니다.

저희 집에는 이미 기존에 토스터기를 사용 중이고, 엄마 집에서도 사용 중인데, 엄마 집에 토스터기가 이제 상태가 안 좋아서 보내줬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새로 하나 알아봐달라고 해서 이리저리 찾아봤습니다. 

사실 미니 오븐이 아닌 이상 토스터기는 거의 비슷비슷한 가격에 비슷비슷한 성능이더라고요.

이 제품보다 더 저렴하고 리뷰도 많은 제품도 있었지만 그래도 필립스 제품이라 엄마도 좋아할 거 같아서 선택했어요.

 

어쨌든 기존에 사용하던 다른 제품들과 엄청 차별화 되진 않았지만 필립스 토스트기는 편리함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제품입니다.

저는 화이트로 시켰어요.

아무래도 부모님들은 깔끔 화이트 좋아하는 거 같더라고요.

실제로 받아보시니 사이즈도 그렇게 크지 않아서 딱 마음에 들어하시더라고요.

주방에 두기 좋고 정말 무난무난한 디자인과 색상이라 위화감도 없었습니다 ㅋㅋ

신축 구축 할 거 없이, 집이든 매장 같은 곳이든 어디 놔둬도 괜찮을 거 같네요.

사실 토스트기가 거의다 그렇자나요 ㅋㅋ

사용해본 결과 다음과 같은 장점이 돋보였습니다.

굽기의 세기를 8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서 개인 취향에 맞게 빵을 구울 수 있습니다.

굽기가 8단계나 조절 가능한 부분은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돼요!

단계를 높일수록 굽는 시간이 늘어나며, 빵의 색과 바삭함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크기와 두께에 상관없이 다양한 빵을 손쉽게 구울 수 있는 점이 편리했습니다.

식빵뿐만 아니라 크기가 큰 베이글도 문제없이 구울 수 있을 거 같아요. 

하지만 엄마는 베이글은 안 드시고 거의 식빵만 드시는 건 함정 ㅋㅋ

그리고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안 걸려서 놀랐습니다. 

당연히 구울려면 걸리겠거니 하면서 엄마 집에서  저도 해봤는데, 저희집꺼 보다 더 빨리 되는 느낌(?)

이거는 굉장히 주관적인 느낌이라 확실하지 않나요 ㅋㅋ

그리고 바닥에 쌓이는 빵 부스러기를 쉽게 청소할 수 있는 분리형 받침대 덕분에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부분이 좋더라고요.

번거로운 청소 과정이 크게 줄어들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관리하기도 정말 편하겠네요.

 

사용하지 않을 때 뚜껑을 덮어 보관할 수 있어 먼지가 들어가지 않아 좋고 주방에서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는 실용적인 디자인입니다.

그리고 이 토스터는 작동법이 정말 간단해서 나이 많은 저희 엄마께서도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었어요.

예전엔 복잡한 버튼이 많아서 싫어하셨거든요.

그렇다고 그 기능들을 다 사용하는 것도 아니라서 말이죠 ㅋㅋ

하지만 이건 아주 직관적이라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빵을 굽는 도중에 원할 때 즉시 멈출 수 있는 중단 버튼은 매우 유용했습니다.

잘 못 설정된 굽기 단계를 수정할 때나, 원하는 상태를 정확히 맞추고 싶을 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빵을 굽지 않고 데우기만 하고 싶을 때 위에 올려 사용할 수 있는 빵 받침대는 예상보다 더 유용해보이더라고요.

청소하기도 편리하고 디자인도 예쁘고 빵도 잘 구워져요

현재 일주일? 이주일 정도 되었는데 매일 식빵 사드시네요~

물어보니 너무 편하고 맛있다며 완전 만족해하세요.

 

위생적이고 효율적인 사용을 원한다면 이 제품을 강력히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