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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및 정보

락퐁이 뭔지 알고 계신가요? 락퐁 리뷰~

원래 욕실 청소할 때 락스를 희석해서 화장실 청소를 했는데, 아무래도 락스 냄새 때문에 머리가 아프더라고요.

진짜 조금만 청소해도 머리가 지끈하고 어지럽고...

그렇다고 문을 열고 청소하기엔 냄새가 다 퍼질 거 같고...

늘 고민이었죠...

화장실에 창문이 없어서 환기하기도 힘들고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서 락스 냄새가 안 좋을 거 같아서 이리저리 고민만 하다가...

락퐁을 주변에서 추천 받았고 락락퐁 욕실 세정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름이 뭔가 촌스러운 듯하면서도 귀여운 락퐁이에요.

욕실 청소 세제로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요.

쉽게 생각해서 락스 + 퐁퐁이라서 락퐁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락스대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좋은 세정제라고 보시면 될 거 같아요.

코튼향이라 자극적이지 않고 오히려 향기로운 냄새가 나서 청소 후에 뭔가 깔끔한 느낌이 납니다.

 

이름에서 이미 설명드린대로 락퐁은 락스와 퐁퐁을 섞을 제품이에요.

그래서 찌든 때부터 타일 자국, 그 외 욕실 청소에 최적화된 세제라고 보시면 돼요.

거품도 꽤나 풍부하게 나는 타입이에요.

락스와 퐁퐁이 섞인 만큼 세정 능력도 괜찮습니다!

저만 그렇게 느끼는 게 아니라 아마 모든 분들이 그렇게 느끼실텐데, 욕실 청소는 늘 부담스럽고 손이 많이 가는 일 중 하나 입니다.

하지만 거품이 꽤나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정말 깨끗하게 닦고 싶은 부위에 락퐁을 뿌린 후 대솔이나 작은 청소 솔로 쓱싹쓱싹 잘 문질러주시면 거품과 함께 때가 잘 지워진답니다.

혹은 간단하게 하려면 마대 걸레로 문질러만 주어도 효과가 있어요!!

예전에는 거품 타입 락스와 일반 락스를 병행해서 번갈아 가면서 사용했었는데 아무래도 이런 전용 세제보다는 가격이 저렴했기 때문이었죠.

거품 타입이 많이 비싸다보니 아껴 쓰게 되는데, 락퐁은 가격도 괜찮아서 이전에 쓰던 두개를 굳이 병행해서 안 쓰고 이제는 이것만 써도 되더라고요.

4L짜리 리필 용액이라니 저한테는 매우 딱 맞는 제품이였네요

굳이 바닥이나 변기 청소 등만 아니라 벽면 타일이나 유리 세면대 욕조, 화장실 등은 솔로 닦아준 후 마른 걸레로 마무리해주는 식으로 사용하기에도 괜찮은 듯 합니다.

하여튼 욕실 청소 어느 부위에도 참 괜찮은 거 같아요.

청소할 시간이 부족하거나 급할 때는 분무기에 담아 두었다가 구석구석 때가 잘 생기는 부위에 한 번씩 뿌려 두거나 변기에 한 번씩 분사 하시면 어느 정도는 물 때 예방에도 좋은 거 같습니다.

물론 좋은 향기는 덤이기 때문에 방향제 효과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마무리로는 향기가 좋기때문에 독한 락스보다는 데일리로 청소하시는 분들이 향기좋게 기분좋게 청소하기 좋은 세정제라고 생각해요

다 쓰면 다른 향도 써보고 싶네요.

 

현재 아주 잘 사용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