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스 내돈내산 후기 바로 가겠습니다.
여름에 대세템인 우포스지만 제가 개인적으러 쪼리는 별로 안 좋아해서 작년에는 안 샀었습니다.
정식 가격은 6.9만원입니다.
저는 몇 달전에 사서 조금 저렴하게 샀고, 지금도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는 가능합니다.
제가 구매한 사이즈는 M9/W11 로서, 한국 사이즈 270입니다.
보통 운동화는 265-270 신는데, 270 신으니깐 너무 잘 맞고 좋았습니다.
원래 우포스는 발볼이 보통이라는 가정하에 5mm 적게 신으라고합니다.
저는 그냥 5mm 크게 했는데도 너무 좋았습니다.
우포스는 원래 운동 후 회복을 할 수 있는 신발이 필요로 하여 충격을 흡수하고 피로 회복을 도우는 신발로 개발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포스의 우폼은 기존 소재보다 37프로 이상 충격을 흡수하며 발바닥과 무릎,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완화된다고 합니다.
움직임에 맞춰 자연스러운 변형이 가능하며 발아치를 편안하게 지지합니다.
접착과 조립이 없는 일체형 바디와 발아치를 받쳐주는 아치형 설계로 발의 피로를 줄이고 신어보면 바로 느껴지는 편안하고 폭신한 착화감 때문에 정말 눈이 동그래질 정도입니다.
밑창도 미끄러운 바닥에도 잘 미끄러지지 않도록 돼있습니다.
우포스 사이즈 가격 깔끔하고 무난한 디자인이어서 어떠한 코디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린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가 쪼리를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가 신다보면 고리부분이 빠지거나 잘 끊어지기 때문입니다.
얼마전 운명을 달리한 나이키 조리인데 그래도 나이키 정도니깐 안 빠지고 잘 신다가 끊어지지, 다른 것들은 신다보면 고리 부분이 잘빠져서 신지도 못합니다.
우포스는 그런 걱정을 일체 안해도 됩니다.
조립형이 아닌 일체형이기 때문에 분리되거나 빠질 우려가 없습니다.
튼튼한 내구성에 편한 착화감, 그리고 가벼움까지 우포스를 안 신을 이유가 없습니다.
우폼이 개인의 발 모양에 맞춰서 변형이 되서 최고의 편안함을 제공해줘서인지는 몰라도, 오늘 하체 운동하고 하루 종일 신고다니니깐 정말 발이랑 하체가 편해지는 기분입니다.
휘뚜루마뚜루 삼총사입니다. 크록스 - 물놀이 용 나이키 아수나 - 정말 예쁜데, 물에 젖으면 하루 종일 축축한 단점이 있습니다.
우포스 - 워터밤이랑 흠뻑쇼에 신고갈 거. 평상시에도 자주 신을거입니다.
일부러 그런건 아닌데 색이 흰색 회색 검은색 각각 다릅니다.
그 외 아껴신는 조던, 스투시 슬리퍼도 리뷰 한번 하겠습니다.
여튼 우포스 만족도가 너무 높아서 왜 이제 신었는지 후회될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