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데이즈 테이핑 발목 보호대, 이거 진짜 쓸만해요ㅋㅋ

요즘 운동할 때 발목이랑 좀 다쳐서 걱정이 많았는데, 친구가 데이데이즈 테이핑 발목 보호대 2개 좌우세트 추천해줘서 써봤어요. 솔직히 처음엔 ‘뭐 별거 있겠어?’ 하는 생각도 있었는데, 써보고 완전 생각 달라졌네요 ㅋㅋ

일단 착용감이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어요. 보통 발목 보호대 하면 답답하고 뻣뻣한 느낌이라 오래 끼고 있으면 불편한데, 이건 소재가 꽤 부드럽고 신축성도 좋아서 발목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따라줘요. 그래서 운동할 때 불편함이 거의 없더라구요. 오히려 안정감 때문에 더 자신감 있게 움직일 수 있었어요.

제가 주로 하는 운동이 축구랑 가끔 농구인데, 뛰고 점프할 때 발목이 아플 때가 종종 있었거든요. 근데 이 보호대 끼고 나서는 발목이 좀 더 안정되는 느낌이라 발목 삐끗할까봐 걱정하는 마음이 많이 줄었어요. 그날 농구할 때도 보호대 끼고 뛰었는데, 확실히 발목 흔들림이 덜해서 좋았어요.ㅋㅋ

그리고 뭐가 좋냐면, 좌우세트라서 왼쪽, 오른쪽 따로 챙길 필요가 없다는 점도 너무 편리해요. 한 번 사면 두 발 다 쓸 수 있으니까 돈 아끼는 기분? ㅋㅋ 그리고 디자인도 나쁘지 않아서 운동복에 은근 잘 어울려요. 약간 스포츠 감성 물씬~
근데 단점도 하나 있어요 ㅠ 착용할 때 처음엔 약간 손이 좀 많이 가는 느낌? 테이핑 효과 때문에 잘 조절해서 착용해야 하거든요. 처음엔 착용법도 조금 헷갈리고, 힘 조절도 어렵고ㅋㅋ 그치만 몇 번 하다 보니 요령 생겨서 이제는 금방 착용해요.

무엇보다 이 보호대의 가장 큰 장점은 ‘진짜 발목 잡아주는 느낌’이에요. 그냥 밴드 감은 거랑은 완전 다름. 그래서 뭔가 든든한 느낌으로 운동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게다가 땀 흡수도 괜찮은 편이라서 땀 차서 불편한 것도 적었고, 오랜 시간 착용해도 크게 답답하지 않아요.
아, 그리고 세탁도 엄청 편리해서 좋았어요. 운동 끝나고 바로 손빨래 해도 금방 마르고, 색도 오래 가서 너무 맘에들었어요. 이런 부분 놓치기 쉬운데, 생각보다 많이 신경 쓴 티가 나더라구요.

한 번은 축구 경기 끝나고 발목이 좀 불편했는데, 집에 와서 이 보호대 끼고 쉬니까 확실히 통증이 덜해지는 느낌? ㅋㅋ 진짜 신기했어요. 운동하다가 발목 때문에 고민 있는 분들한테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아이템이에요.
그래서 요즘은 무조건 가방에 이 보호대 넣고 다녀요. 운동 전후 발목 관리하는데 완전 편리해요. 집에서 가볍게 스트레칭할 때도 착용하고 하면 발목 보호가 확실히 되서 좋아요.

뭔가 운동하면서 자주 다치시는 분들한테는 이거 하나 있으면 확실히 마음이 편해질 거예요. 저도 앞으로 꾸준히 써보려구요. 진짜 너무 맘에들었어요.
결론적으로 데이데이즈 테이핑 발목 보호대 2개 세트는 편안함, 안정감, 내구성 다 챙긴 꽤 괜찮은 제품이에요. 처음엔 착용법이 조금 헷갈릴 수 있지만, 금방 익히고 나면 완전 편하고 좋은 보호대랍니다^^ 꼭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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