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피카츄가 이렇게 귀여워도 되나여ㅋㅋ” – 피카츄 미니 무드등 후기

요즘 진짜 별의별 무드등 다 써보는 거 같아요ㅋㅋ
근데 이번에 진짜 너무 귀여워서… 그냥 심장 박살남ㅠㅠ
피카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진짜 무조건 알람처럼 켜야 하는 무드등이에여ㅋㅋ

포켓몬스터 피카츄 미니 무드등!
솔직히 말해서, 첨엔 큰 기대 없이 샀거든요.
“귀엽긴 하겠지~” 이 정도였는데
이건 걍 반칙 수준 귀여움임;;;
박스 열자마자 피카츄 얼굴 딱 보이는 순간부터 미소 박제됐음ㅋㅋㅋ

그 작은 얼굴에 오동통한 바디, 뭔가 쪼글쪼글한 저 전광기 느낌 넘 귀엽고
진짜 한 손에 딱 들어오는 사이즌데 존재감은 왕왕 큽니다ㅋㅋ
침대 옆 협탁에 톡 얹어두면 그냥 그 공간 자체가 포켓몬 세상 되는 느낌ㅋㅋㅋ

특히 밤에 불 다 끄고 얘 하나만 켜두면…
은은한 노란빛 나오는게 뭔가 따뜻하고 안정감 들어요.
딱 피카츄 색깔로 조명 나와서
그냥… 말로 설명 안 됨ㅋㅋ
누워서 그 불빛 보고 있으면 진짜 왠지 안심되고 기분 좋아져요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건, 터치 방식이라는 거!
머리 위 살짝 톡! 치면 켜지고
한 번 더 치면 살짝 밝아지고, 또 치면 더 밝아지고,
한 번 더 치면 꺼지구~ 요게 되게 직관적이고 편함ㅋㅋ

그리고 무선이에요!!
충전식이라 선 없이도 사용 가능한 게 너무 맘에들었어요ㅎㅎ
충전 한 번 해두면 꽤 오래 가더라구요.
제가 거의 매일 밤 켜두는데 일주일 넘게 충전 안 해도 잘 버팀ㅋㅋ

근데 한 가지 아쉬운 게 있다면…
조명 색이 노란 단일색이라는 점ㅠㅠ
“색 바꾸고 싶다~ 블루나 퍼플도 나왔으면 좋겠다~” 싶을 때가 있긴 해요.
근데 뭐 피카츄니까 노란색이 맞는 거긴 한데요ㅋㅋ
그래도 컬러모드 있었으면 좋았겠다 싶긴 해요ㅎㅎ

아 그리고 이건 완전 선물용으로 찰떡이에요!!
피카츄 싫어하는 사람 거의 없잖아요?
집들이, 생일, 아니면 걍 기분 선물로 줘도 무조건 귀여움으로 커버됨ㅋㅋ
심지어 포장도 포켓몬 감성 제대로 살아있어서 열자마자 “와~” 나옴ㅋㅋ

디자인도 진짜 캐릭터 퀄리티 높아서
장난감 같지 않고 진짜 정품 느낌 팍팍 나요.
방에 인형 옆에 놔둬도 잘 어울리고,
책상 위에 포인트 소품으로 둬도 완전 예쁨ㅎㅎ

요즘 밤마다 피카츄 조명 켜고
슬쩍 멍때리다가 그대로 잠드는 게 루틴 됐어요ㅋㅋ
뭔가 이 작은 애가 옆에서 “피까~!” 하면서 지켜주는 느낌이랄까ㅋㅋ
아니 그냥… 마음이 편안해져요.
“이 조명 왜 이렇게 좋지?” 싶을 정도로 생각보다 마음이 간다는ㅋㅋㅋ

진짜 장점이라면
• 작고 가벼워서 이동 엄청 편함
• 충전식이라 콘센트 자리 걱정 없음
• 터치만으로 조작 가능해서 편함
• 너무 귀여워서 인테리어 소품 효과까지ㅋㅋ

단점이라면
• 색상이 하나뿐이라는 점
요정도…? 진짜 거의 완벽에 가까운 귀요미템이에요^^

솔직히 말해서 이 조명은 기능을 따지기보단
그냥 켜놨을 때 내 기분 좋아지는 거
그 한 가지면 모든 게 설명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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