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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및 정보

이 작은 게 이렇게 유용할 줄이야ㅋㅋ 헤이슨 미니 무선 드릴 후기

by 반짝정보마을 2025.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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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에서 이것저것 고치는 재미에 빠졌어요ㅋㅋ 예전엔 그냥 고장 나면 기사님 부르고, 가구 조립은 무조건 맡기고 했는데… 한번 직접 해보니까 의외로 재미도 있고 은근 뿌듯하더라구요^^


그래서 뭔가 제대로 된 도구 하나쯤 갖고 있어야겠다 싶어서 찾아보다가 ‘헤이슨 미니 무선 전동 드릴’을 발견했어요.
이게 또 묘하게 생겼거든요ㅋㅋ 드릴이라기엔 너무 귀엽고 작고…? 약간 장난감같이 생겼는데 후기가 진짜 많아서 혹했죠. 특히 가볍고 휴대성 좋다는 말에 바로 결제했습니다ㅋㅋ


택배 도착하고 열어봤는데, 오오 구성 진짜 괜찮아요.
본체, 충전기, 드라이버 비트 여러 가지, 연장 어댑터까지…
작은 가방처럼 된 케이스 안에 다 들어 있어서 정리도 쉽고, 보기만 해도 왠지 프로 느낌나는 그런 분위기ㅋㅋ


직접 써봤을 때 느낌은요, 진짜 ‘생각보다 잘 돼요’ 이 한마디로 정리돼요.
서랍 손잡이 조이거나, 선반에 나사 박을 때도 충분하고요, 모터 소음도 그렇게 크지 않아요. 물론 막 콘크리트 뚫는 그런 작업은 무리지만… 집에서 간단하게 조립하고, 조이고, 수정하는 용도로는 완전 딱입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예요.
예전에 큰 드릴 써봤을 땐 손목 아프고 무게감도 있어서 자주 못 썼는데, 이건 진짜 가볍고 편해서 그냥 자주 손이 가요.
한 번 충전하면 꽤 오래 쓰는 편이고요.
USB 타입이라 충전도 편리해요. 보조배터리로도 충전되더라구요ㅋㅋ

그리고 버튼 조작이 되게 간단해서 드릴 초보(?)인 저도 금방 적응했어요.
전원 켜고, 방향 전환 누르고, 그냥 나사에 맞춰서 돌리기만 하면 되니까 어려울 게 없어요.
비트 교체도 자석식이라 금방 착 붙어요.
아 이거 진짜 너무 편리해요. 너무 맘에들었어요ㅋㅋ


근데 단점도 있긴 있어요.
힘이 막 엄청 센 건 아니라서, 나사가 너무 뻑뻑하거나 목재가 단단하면 좀 버벅이더라구요ㅠ
그럴 땐 손으로 살짝 먼저 돌려놓고 쓰면 그나마 괜찮고요.
그리고 가끔 비트가 너무 깊이 들어가면 빠지기 애매할 때도 있었어요. 살짝 조심하면서 써야 돼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보면 너무 만족하고 있어요.
조립 가구 하나 하려면 땀 삐질나고 손 아팠는데, 이거 하나로 그냥 쓱쓱 조이니까 진짜 편해요.
한 번 써보니까 이제는 가구 조립도 막 겁 안 나고, 작은 못 박는 일이나 고정 작업도 ‘내가 하지 뭐~’ 이러고 나서게 되더라구요ㅋㅋ


생각보다 케이스도 튼튼해서, 어디든 들고 다니기 좋아요.
차에 하나 넣어두고 캠핑 같은 데 가져가도 진짜 유용할 것 같고요.
이제는 제 가방에 공구 하나 들어있는 것도 되게 자연스럽게 느껴져요ㅋㅋ

사실 처음엔 그냥 심심해서 충동구매처럼 샀는데, 지금은 너무 잘 샀다고 생각해요.
집에 드릴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 싶은 분, 무거운 거 싫고 간편하게 쓸 거 찾는 분들한테 완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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